'엔학고레' 페이지 정보 작성자 섬김이 댓글 0건 조회 222회 작성일 21-07-10 13:41 본문 시골에 '엔학고레'라는 응식점이나 찻집이 종종있다.주인분들은 믿음으로 간판을 세웠을 것이다.엔학고레는 히브리어로 '엔'(우물)과 '학고레'(부르짖다)라는 말이 합하여 된 '엔학고레'는 이른바 '부르짖는 자의 샘'이라는 뜻을 가진 단어라고 한다.삼손은 나귀 턱뼈 하나로 적군 1000명을 죽이는 괴력을 발휘하였다. 그러나 싸움이 끝나자 너무 목이 말라 갈증으로 죽을 것 같게 되자 울부짖으며 기도하여 샘이 솟아나는 응답을 받게 되었다. 1000명이나 무찌를 수 있는 괴력과 담력의 영웅일지라도 결국 우리 평범한 사람들처럼 한 모금의 물에 갈급할 수밖에 없는 인간 육체의 한계성빛나는 승리의 영광을 자랑하는 영웅일지라도 결국 절대자에게 간구할 수밖에 없는 인간 영혼의 겸손함이 우리에게 있어야 하겠다. SNS공유 목록 답변 댓글목록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