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나오는 위대한 인물들 가운데

하나님의 명령이 합리적일 때에만

순종한 사람치고 복된 삶을 산 사람을 보았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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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이 넘은 아브람에게 어디로 가는지 알지 못한 채

무조건 고향을 떠나라는 하나님의 명령이 납득이 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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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세가 넘어 얻은 아들을 제물로 바치라는

하나님의 명령에 아브라함은 기뻐서 순종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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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세가 된 모세에게 바로 왕에게 가서

동족을 해방시키게 하라는 하나님의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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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고기 두 마리와 보리떡 다섯 개로

오천명이 넘는 군중을 먹이라는 주님의 명령,

나환자 나아만 장군에게 요단강에 가서

일곱 번 씻으라는 엘리사의 명령,

도저히 이해할 수 없고 받아들일 수 없는 명령에 순종할 때

하나님께서 놀라운 은혜를 부어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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