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은 날마다 결단하고

날마다 나를 내려 놓아야 된다

기도하고

또 기도하며 순종으로 사는 삶의 연속이 신앙생활이다.

문제는 날마다 결단하지만

늘 넘어지고

다시금 회개를 반복하게 된다는 것이다.

새롭게 살고

혈기와 교만과 의지를

십자가에 못 박고 죽고 또 죽어도

또다시 살아나는 죄성을 스스로는 어찌할 수가 없다.

믿음도 내 마음대로 되지 않으며

죄 많은 인간의 능력으로는 아무것도 이룰 수가 없다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

신앙생활을 할 수 없다는 것을

깨닫는 것이 믿음 생활의 첫걸음이다.

모든 것이 주님의 은혜다.

모든 것을 주님이 해주셨기에 감사할 수 있고

우리는 누리고 사는 것이다.